Monday, December 25, 2006

have yourself a jazzy little christmas



this is totally slow, i know but

i only brought out this cd out of very few christmas carol collection...

the last track,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by ella fitzgerald is VERY WARM, FUN, and cute one... dear....

well it is also very slow thing that i only ordered some CHRISTMAS cards online (with santa and christmas trees on it), but

i just couldn't help because they were so cute

although christmas is almost over by now...

Sunday, December 17, 2006

my choice, taster's choice?

지난 목요일에 현옥언니와 정아언니를 만났다
오랜만에 서울에 온 현옥언니,
핑곗김에 만나서 오랜만에 얼굴을 볼 수 있었던 정아언니


난 저녁을 못먹고 달려온 터여서
정아언니한테 '오맛나 떡볶이'에서
떡볶이랑 오뎅을 사가자고 했다

집에 있을 현옥언니랑 언니의 언니, 언니의 형부 그리고 우리 등을 생각해서
떡볶이 2인분, 오뎅 여섯 꼬치를 샀고

정아언니는 빵집에서 레몬하고 호두가 들어있는
'맛있어 보이는' 파운드 케잌을 샀다

현옥언니의 집에 가서 난 호들갑을 떨면서 떡볶이랑 오뎅을 펼쳤지만
아무도 관심은 없고 (나를 뺀 모두는 저녁을 먹었기 때문에)
현옥언니는 "우리 빨리 먹고 저 맛있게 생긴 파운드 케잌도 먹어야 하는데"를
무려 (내가 기억하기론) 3번도 넘게 언급했다
그리고 말은 안했지만 현옥언니의 언니와 정아 언니 역시
이 떡볶이만 아니었으면 빨리 저 맛있게 생긴 파운드 케잌을 먹을수 있었을 텐데 하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와....


순간 나는 이게 내가 사는 삶이 아닌가 생각했다
난 오맛나 떡볶이와 거기서 파는 오뎅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implicitely 레몬과 호두가 박힌 맛있게 생긴 파운드 케잌을 갈망하는

뭐 어쨌든 내가 사간 빨간 떡볶이와 오뎅 앞에서 그 파운드 케잌은 열려지지도 않았지마는...
ㅋㅋㅋ

Sunday, December 10, 2006

now listening to

Herbie Hancock [my point of view]















Art Blakey and the Jazz Messengers [like someone in love]
















금요일에 신촌에 갔다가
30% 할인된 약 구천 얼마에 씨디 두 장을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