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24, 2009
Monday, March 16, 2009
just monday
#1
어젯밤에는 이상한 꿈을 많이 꾸었다
아침까지만 해도 기억이 났는데 지금은
갈색 보리차, 얼음이 동동 떠있는 보리차를 벌컥 벌컥 많이 마셨던 기억뿐이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병을 들고 남아있는 물을 모조리 마셨다
어제 뭘 짜게 먹고 잤나, 잘 생각은 안나는데 아마 물이 얼마 안 남았던 것이 밤새 나를 불안하게 했나보다.
물을 병대로 사다 놓고 마시다가는 가끔씩 물이 떨어질 때가 있다
새로 물을 사러 나가기가 귀찮은 날들에는 그냥 수돗물을 받아 끓여 마시는데 그 맛이 아주 안 좋다
그 끓은 수돗물 맛을 dreading하는 나는
물이 떨어질 때 쯤 되면, 물이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강박증에 시달리곤 한다
물을 박스채로 사다 놓고 마시면 될 것을,
한 박스 다 먹기 전에 홍콩을 떠날 수도 있다는 핑계를 대며
1년 내내 물 을 두 병씩만 사다 놓는 것이 문제
#2
좋은 Podcast하나 발견
Calssical music from Aspen, 요새 즐겨라 듣는 podcast
#3
넌 왜 사과를 먹니? 난 단 한번도 사과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었던 적이 없었는데.
몰라. 그냥 어려서부터 먹어 버릇 해서.
난 신 과일이 좋아. 과즙 많고. 오렌지. 파인애플. 그리고 복숭아 같은거.
오- 복숭아. 일본 복숭아?
일본 복숭아? 얘가 무슨 얘기! 당연히 한국 복숭아지!
하하하하.....
#4
그닥 해피앤딩이 아닌 이야기
어젯밤에는 이상한 꿈을 많이 꾸었다
아침까지만 해도 기억이 났는데 지금은
갈색 보리차, 얼음이 동동 떠있는 보리차를 벌컥 벌컥 많이 마셨던 기억뿐이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병을 들고 남아있는 물을 모조리 마셨다
어제 뭘 짜게 먹고 잤나, 잘 생각은 안나는데 아마 물이 얼마 안 남았던 것이 밤새 나를 불안하게 했나보다.
물을 병대로 사다 놓고 마시다가는 가끔씩 물이 떨어질 때가 있다
새로 물을 사러 나가기가 귀찮은 날들에는 그냥 수돗물을 받아 끓여 마시는데 그 맛이 아주 안 좋다
그 끓은 수돗물 맛을 dreading하는 나는
물이 떨어질 때 쯤 되면, 물이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강박증에 시달리곤 한다
물을 박스채로 사다 놓고 마시면 될 것을,
한 박스 다 먹기 전에 홍콩을 떠날 수도 있다는 핑계를 대며
1년 내내 물 을 두 병씩만 사다 놓는 것이 문제
#2
좋은 Podcast하나 발견
Calssical music from Aspen, 요새 즐겨라 듣는 podcast
#3
넌 왜 사과를 먹니? 난 단 한번도 사과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었던 적이 없었는데.
몰라. 그냥 어려서부터 먹어 버릇 해서.
난 신 과일이 좋아. 과즙 많고. 오렌지. 파인애플. 그리고 복숭아 같은거.
오- 복숭아. 일본 복숭아?
일본 복숭아? 얘가 무슨 얘기! 당연히 한국 복숭아지!
하하하하.....
#4
그닥 해피앤딩이 아닌 이야기
Thursday, March 05, 2009
Mac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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