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몬스멜.
이게 문법에 맞는것 같지는 않지만 그냥 너무 웃기지 않나?
지금 이 구운 연어의 비린 냄새가 집에 가득 차 있다.
주말에 교회에서 수련회 다녀오고.
오후 네시에 홍콩 도착.
다섯시에 집에 도착.
넘 배고픈 나머지 빵 조가리 주워먹다가 갑자기 필받아서
나가서 연어랑 장봐와서 연어 구워먹었다.
식초랑 생각에 절인 오이랑 카레가루 넣고 볶은 양파랑 만든 샐러드를 곁들여서.
먹을 때는 맛있었는데
잠깐 밖에 나왔다 들어오니 집에 새몬스멜이 까득이다.
짱난다.
내일은 새몬스멜에 절은 옷을 입고 나가게 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