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It's officially just before the christmas but i can't feel the christmas that much here. Imagine it's 23 degrees during the day and I've been walking round with sleeveless shirts today. Anyways, fortunately I have some friends coming over so it will be fun here! Hope you all have great christmas with families and loved ones, bye~
Saturday, December 22, 2007
Tuesday, December 04, 2007
first week
I didn't bring lap top here so now I'm at a smoothie place where I have internet access
A long day, from 7.20am till 8.30 pm. And that is because I'm not working as much as others yet. If I actually get to work, which will take a week more or so, then my TOE-GUN time will be delayed by an hour or so. Don't know why but people here looks like to have a lot to do. When I left the office at 8.30pm, they were still there....
Weather? Great
Office? Nice big pantry selling half priced food/ coffee, but very stressful atmosphere
House? Much better than 2 years ago. Not absolutely maybe, but relatively
Eating? Been a little bit of problem , nothing to eat!!! (although I had 2 burgers this sunday and duck yesterday for dinner :0 )
People? Haven't met anyone yet
Hoping my face would change from :o to :D soon
I need to get an laptop
A long day, from 7.20am till 8.30 pm. And that is because I'm not working as much as others yet. If I actually get to work, which will take a week more or so, then my TOE-GUN time will be delayed by an hour or so. Don't know why but people here looks like to have a lot to do. When I left the office at 8.30pm, they were still there....
Weather? Great
Office? Nice big pantry selling half priced food/ coffee, but very stressful atmosphere
House? Much better than 2 years ago. Not absolutely maybe, but relatively
Eating? Been a little bit of problem , nothing to eat!!! (although I had 2 burgers this sunday and duck yesterday for dinner :0 )
People? Haven't met anyone yet
Hoping my face would change from :o to :D soon
I need to get an laptop
Thursday, November 29, 2007
Kyoto_bike
일본에서는, 적어도 교토에서는,
한 시점에서
버스 타고 있는 사람, 기차 타고 있는 사람, 걸어가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의 수가
같지 않을까? 생각될정도로
자전거 많이 타더라... 버스비랑 교통비가 워낙 비싸서 그런가?
Kyoto_Todai ji
나라에 있는 큰 절, 도다이지.
세계 최대의 목조건축물이라나?
그런데 나 이제 세계 최대 이런 말 믿지 않는다
예전에 어렸을 때 신문광고에서
영풍문고가 동양 최대인가 국내 최대라고(교보문고 버젓이 있었는데)했을 때부터다
Kyoto_womaninKimono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이 참 많이 돌아다녔다
어린 고등학생, 결혼할 나이 되어보이는 아리따운 싱글 여성들 (혼자 혹은 둘이 혹은 여럿이)
결혼한 아줌마가 남편과 함께,
그리고 할머니들까지
왜 저사람들이 기모노를 입고 (무지 추워보였는데 내가 있을 때는 날이 무지 추웠으므로) 돌아다닐까
이해가 잘 안갔었는데 나름대로 뭐랄까,
잘 차려입고 고운 사진 단풍과 함께 찍는 것이 큰 이유였던 것 같아
이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성이 혼자 저렇게 초록빛과 잘 어울리는 기모노를 입고 이곳에 나타났을 때,
이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한 사람이 나 혼자만이 아니었음은 당연하다
외국인 사진사 부부인지 여튼 커다란 삼각대와 사진기 세트를 바퀴달린 들것에 두고
사진을 찍고 계시던 70대 노부부가
이 여성을 발견하더니,
이 여성한테 들키지 않게 시선을 자꾸 딴 데에 두면서 카메라 셔터를 연속적으로 눌러대는 것이다
노부부 중에서 특히 할아버지가 매우 적극적이어서
할머니는 오데 있는지 신경 쓰지도 않고
이 기모노 입은 여성이 움직이는 대로 졸졸 따라다니면서, 그러나 사진 찍는 것이 들키지 않도록
연신 이 여성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고 있었다
몇 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제일 먼저는 같은 공간에 있었던 비슷한 나이의 같은 '여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존재는 철저히 소외되었다는 (이건 사실 너무도 당연했을지도 모르지만) 사실이
왠지 억울하고 서글펐다는 것이다
난 잘 걸어다닐 수 있도록 런닝화 운동화와 큰 숄더백을 메고
멋없는 청바지를 입고 큰 코트로 온 몸을 둘러싸고 역시 이 여자 뒤를 졸졸 따라다니고 있었다
이 여자가 너무 질투 스러워서 사진 찍는 할아버지가 살짝 얄미워지기까지 이르렀다
찍으려면 당당하게 찍지,
눈치 보면서 이 여자의 동선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나 역설적으로 얄미워진건,
뭐 상식적으로는 잘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랬다고
Kyoto_narafood
나라에 하루 갔을 때,
기차역 옆에서 만들고 있는데 이건 모찌+인절미.
쑥인가 녹차가루로 만든(기억 안남) 모찌위에 콩가루 씌운건데
저렇게 바로 만들어서 콩가루 바로 뿌려 주니깐 정말 맛났다
그리고 한동안 배부르다
Kyoto_FakeFood
여튼 이렇게 모형으로 정말 맛있게 만들어 놨다
난 맨날 자루소바 같은것만 먹다가
소바 많이 먹는 일본 사람들은 우동처럼 뜨겁게도 소바를 먹는단다
특히 저 청어 한 마리 들어 있는 소바가 유명한거 같은데 윽 난 못먹을듯
중간에 계란 동동 떠있는게 젤 맛있게 생겼지만 아쉽게도 먹어보진 못했다
Kyoto_Gamabokko
이거 이름이 가마보꼬가 맞나?
여튼 핫바 비슷하게 생긴거, 내가 백화점 지하 가면은 꼭 먹는거 (고추 가마보꼬 짱!)
여기는 은각사(긴가쿠지) 앞에서 먹을거 파는 중
나두 네모난거 하나 먹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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