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23, 2007

tuesday

ran away from work because my eyes were almost burning inside and
i felt like i had only 5 seconds left before they pops out... :o

one good thing: barely left battery on ipot kept my company on my way to work (morning) and home (evening).... had good banana and strawberry tonight :p

Sunday, January 21, 2007

xmas

사진은 쌓여있었는데 아무것도 못했더니
벌써 한달이 가버렸다... 크리스마스 전에 하룻밤 놀았던 날 ㅋ Posted by Picasa

nighty night


밤의 분위기는 물씬 풍기지만
사실 우린 그날밤 한시간 수다떨다 자지 않았나 Posted by Picasa

sad gift

올해도 어김없이 파리바게트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저 긴 모자를 나눠주었는데
그 안에 사용범이 들어있었다

뭐 커플은 둘이 긴 꼭다리를 묶어서 같이 다니고
솔로들은 저 긴 끈으로 목을 감으라는 거였던거 같다
기가막혀서 나원참! Posted by Picasa

xmas party

올해도 역시 별 계획 없는 와중에
딱한개 있었던 '별 계획' 이자 즐거웠던 하룻밤 Posted by Picasa

Saturday, January 20, 2007

sheung wan

홍콩은 여러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왠지 이렇게 오래되고 늙고 허물어가는 모습이
우리를 깜짝깜짝놀라게하지만 정감있어서.... Posted by Picasa

tram

다양한 교통수단 Posted by Picasa

SoHo


딴 나라에 있는 소호는 가본적이 없지만
여기에 있는 소호는 그래도 좋아하는 곳! Posted by Picasa

bonjour bakery



옛날에 내가 살던 골목에 있던 봉쥬르 베이커리
전시해 놓은 빵들은 진짜 맛없어보이지만
간판은 무척 귀여웠던 Posted by Picasa

Wednesday, January 17, 2007

trip to hk

* many thoughts
* people
* tired + recharged
* don't know really....

Thursday, January 11, 2007

overwhelmed

things are so overwhelming
i dont know if i can stay firm

Sunday, January 07, 2007

desperate housewives

지난주에 'desperate housewives 시즌1' dvd 팩을 사서 지금 벌써 13화정도까지 봤는데
어젯밤에 글쎄 자꾸 이 얘기가 내 꿈이랑 뒤섞이는 통에
꿈을 꾸고 말았다 뭐였는지는 지금 정확히 생각이 안나지만....

브리랑 가브리엘이 나왔던건 기억이 난다...
뭐 재밌기도 한데 솔직히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줌마 드라마는 많다는 생각도 든다
날씨가 너무 춥다... 으흐흐흐....

Saturday, January 06, 2007

새해복많이받으삼

눈보라가 치고 있다
아까 한 삼십분 전만 해도 눈이 휘몰아치긴 했지만 눈보라라는 말은 무색했는데
지금은 아주 눈보라다 예쁘게 많이 온다, 좀 하늘이 흐리긴 해도...
맥심 커피 선전 (난 무의식적으로 선전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그때마다 상미에게 꾸지람을..광고가 맡는 말이라나...)에 보면
이런 날에 창가에 앉아서 맥심 커피를 한잔 입에 물고
밖을 바라다 보면서 생각에 잠기면 매우 행복한 순간.

그래서 나도 맥심 커피를 한잔 타다가
자판기 커피 색깔보다 좀 짙은 갈색으로 타진 커피를 보게됐다
난 언제나 그 2-2-2 혹은 2-2-3 의 조합이 맘에 들지 않아서 (마시면 매우매우 건강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서)
때로는 2-1-우유 아니면 1-1-우유 ,1-0-0, 2-0-우유, 여러가지를 항상 실험하는데
그래도 '난 내커피를 이렇게 타'라고 할만한 황금비율은
찾지를 못하고 있는 중이다
언제나 실험하지만 한컴을 다 마시기엔 좀 버거운
그런맛의 커피가 탄생하곤 해서...


어제 집에 오는 길에 (오... 순간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금 내 눈은 창밖에 고정되어 있고 나의 놀라운 타자 솜씨로 난 글을 쓰고 있는 중 호오!)
mp3 플레이어에 있는 음악들을 돌리다가
제목은 주절주절한데 가사는 없는 연주곡을 듣는 기쁨을 느꼈다

예를 들면 얼마 전에 산 허비행콕의 씨디엔
"and what if i don't"라는 곡이 있는데
'그래서 어쩔?' 뭐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제목을 객관적으로 본다면 난 이정도라고 생각했다)
장난기 있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랑 같이 재잘대는 귀여운 느낌

와.. ㅈ금 광풍에 회오리까지 앞이 안보일 정도
맥심의 광고는 허를 찔렀다.
이런 날엔 밖에 나가는 게 아니라
안에서 창밖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행복해질것같아

좋은 곳에 가서 누가 맛있게 내오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