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23, 2008

sunday night (again)

잘 씌여진 글을 읽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씌여진 글을 통해서 글 쓴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소설이 아닌 것들)도 즐거운 일.

누구는 홍콩을 쉽게 왔다갔다 한다고 부럽다고 하는데
이번에 나는 워낙 집을 한달 반이나 비워놔서 사무실에 별 일이 없더라도
주말동안을 끼고 다녀가는 것이 별일 아닌것 같았는데
별 일 없이 왔다가는 것이 살짝 눈치가 보인다는 것에 깜짝 놀라며 간다

매 주말마다 왔다갔다 하는 스티븐하고 세일즈 분들은
어쩌고 내가 한달 반만에 오는 것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해 주시고 저에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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