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ugust 24, 2008

these days, im into

orange+carrot juice
지지난주 BoA빌딩에 있는 주스가게에서
당근주스 한잔을 사마시고 나서 찾아오는
당근주스에 대한 열정!
요새 거의 일주일에 세번은 당근주스를 마신다

Wednesday, August 20, 2008

just because

그냥
그냥
그냥이면 안되는 걸까

그냥이란게 별로 없었는데
나에게는
그냥, 그냥이고 싶다 지금, 그냥...

after one week's pill

너무 기침을 해대서 지난 주에 병원갔다가
알러지라는 판정을 받고 일주일 동안 약을 먹었다
밤에 먹는 약은 정말 수면제 같아서 밤 9시쯤 먹으면 10시 반쯤 되면 눈꺼풀이 내려앉곤 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를 보다가 절반도 못보고는 스르르 잠들 정도로

이제 거의 약을 끊을 때가 되니까
밤이 되면 더욱 팔팔하게 살아나서
어젠 새벽 1시가 되어 잤는데도 피곤하지 않았다

Sunday, August 10, 2008

달콤한 나의 도시

아,
최강희 이뻐 죽겠고
달콤한 나의 도시 재밌어 죽겠네

Friday, August 08, 2008

dreams_this week

태풍8호의 후유증/

수요일날 태풍 8호의 영향력이 대단했다
목요일도 오늘도
밤새 내일 아침에도 태풍 8호가 아닐까를 꿈꾸면서 잤다
그러다 깨서 일어나자 마자 인터넷으로 기상청 웹사이트를 가보면
태풍1호(고작) 이거나 심지어 오늘은 아무 태풍도 아니다
왜 태풍은 오지 않는걸까 생각하다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를 가늠하려다가 퍽 늦잠을 자버려서
이틀 내내 구질구질한 모습으로 회사엘 갔다
아- 왜 태풍 8호는 다시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생각하며



올림픽과 한국의 특기종목/

아무리 중국때문에 말이 많은 올림픽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림픽 개막식 당일날인데다가
중국 애도 팀에 있는 관계로 점심 시간에 올림픽 얘기를 하는데,
한국의 특기종목이 뭐냐 물어서
양궁, 사격, 배드민턴, 그리고.... 음 탁구,
이렇게 말했더니 영국애가 배드민턴 탁구? seriously, sunmi...
사실 생각해보니 양궁 사격 배드민턴 탁구 모두
올림픽의 스포츠 다운 면목은 없는것 같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
움직임보다, 집중과 참선, 도닦기의 대표종목, 그리고 배드민턴은 정말 좀 초라한 면이...



금요일 저녁의 오피스-

금요일 저녁의 사무실.
한동안 너무 일이 하기 싫고 재미 없어서 미치는 줄 알았는데
오늘은 금요일 저녁의 사무실이 사랑스럽다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얘기하는데 너무 웃기고 그래서

Wednesday, August 06, 2008

typhoon 8



월, 화는 서울 갔다 오느라고 휴가
오늘 회사 갔는데 태풍 8호(젤 센 태풍) 발효중이라
홍콩 주식 시장 하루 종일 닫는단다
모르고 아침에 일찍 갔건만 나머지 홍콩 트레이더들은 다들 안왔고
난 회사에서 이메일 체크하고 집에 왔다

보라, 난 운이 좋지 않은가 이번주에!
이틀만 더 있으면 다시 주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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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03, 2008

Greenbingsoo

나 원래 팥빙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름 내내 한 두어번 먹는 정도지만
여기 빙수는 양갱도 직접 만드는 것 같고 떡도 맛있어서
갑자기 어제 생각난 김에 점심 먹고 들렀다
엄마는 서울에 그리 오래 살았으면서정동 뒷길이 이렇게 이쁜지 몰랐다면서 깜짝 놀랬다
정동길 이화여고 옆에 있는 birds and b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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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unjae



현진 &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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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unjae



금요일 밤에 서울에 도착.
일년 동안 멀리 가는 현진이를 배웅한다는 이유로.
오늘 점심 소선재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저 두부 소박이라는 맨 아랫것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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