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19, 2008

cold

i heard seoul is cold now even below0
it got suddenly very cold from yesterday
i cannot feel seoul's coldness here but looks like
the world is collectively getting cold, refreshing

i go for good japanese dinner tomorrow then
it is friday again, man...

Sunday, November 16, 2008

noname

1. 어느새 연말

연말이 다가온다. 여기 날씨는 지난주부터서야 조금 선선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오늘은 또 변덕스럽게 덥다.
연말이 된다, 스타벅스마저 컵을 빨강색으로 바꾸었어, 라고 누가 말했는데
정말 스타벅스가 아니라면 계절의 바뀜을 알지못할 열대기후에 사는 나는
그 말을 듣고 번쩍 정신을 차려보니까 벌써 11월 중순이다.



2. 게으름. 불확실. 일년.

내가 이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한지도 딱 일년이 되었다.
코딱지만한 서비스 아파트에서 산지도 정말 놀랍게 일년이나 되었다.
여기 있는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러는지 몰랐는데 그렇다고 한다)
처음에 와서 '언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지 몰라서' 집도 코딱지 만한데서 살고
살림도 안사고 이것저것 이동하면 번잡스러울 것들을 하지 않고 산다는데
나도 그렇게 게으름을 피우다가 여기서 일년이나 살게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홍콩처럼 좁디 좁은 나라에서
좁디좁은 코딱지같은 방에서 살다보면
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고 요새는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들의 집들에 구경을 가보면서
아늑하고 귀여눈 거실을 보면서 또다시.

그러나 또 한번의 불확실성


3. 계획

나의 작은 계획 하나가 틀어졌다.
확률은 작았지만 희망은 큰 계획이었는데.
에이....

4.

그러나 그래도 외로운것 같은데.

Sunday, November 02, 2008

Seoul trip

서울에 놀러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것이 정말 옛날일 같았는데 이미 다녀왔다
10월 말의 서울, 생각보다 추웠고 쌀쌀하고 을씨년스럽고
나름 밝고 화창한 날씨를 기대했는데 날씨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맛있는 것도 먹고 친구들도 보고 그랬지만
또 잠깐 외롭게 계신 엄마아빠를 보니 마음이 짠하기도 하여
서울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던 여행.
회사 친구들 데려갔다는 이유로 돌아오는 날 점심 한끼만 엄마아빠랑 같이 먹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다시 금방 또 돌아가겠지.

bibimbap

 
 

북창동, 전주중앙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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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aoke

 
 
 
 


아침 5시 홍대앞에서 먹고 6시 수노래방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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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friends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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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삼청동, 산에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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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chon

 
 
 

저녁 먹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노래방을 가려고 찾아간 신촌, 그러나 노래방은 이미
꽉 찼거나 독다방 위에 있던 거는 문을 닫질 않나
그러다 보니 시간이 다 가버려서 신촌 길을 방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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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g and M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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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cheongdong_Cafe

 
 
 
 

피곤하다고 저런 표정을 날리는 Ningxiang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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