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30, 2009

new home

 
 
 


우산이 집안에 들어와 있고, 좀 두서가 없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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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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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tan

 
 
 

난 계란말이가 좋아, 그리고 백화점 지하도 눈이 계속 돌아가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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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otesando

 
 
 
 

날씨가 좋아서 그리고 휴일이라서 사람 아주 많은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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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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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kusa_drinking in the afternoon

 
 
 

저 많은 사람들은 어디서부터 대낮에 와서 낮술을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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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kusa_Shu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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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kusa

 
 
 

Anna, 그리고 모나카 아이스크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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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kusa_Tempura Soba

 
 
 

우연히 같은 때 동경에서 여행하던 Anna Yen을 만났다
아사쿠사 (아카사카랑 막 헷갈리는... 지금도 여기가 아사쿠사인지 아카사카인지 확실치 않음)을 한나절 둘러 보기 전
느즈막히 찾은 뎀푸라 소바집.
엄청 맛있었던 뎀푸라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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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en

 
 
 
 

동까스 집, 마이센.
전에 갔던 기억을 더듬더듬어서 하라주쿠 골목을 조금 걷다 보니 나온다.
나도 방향 감각이란 것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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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andom but cool shop_Shinjuku

 

신주쿠에서 하라주쿠 가는 길. 밤에 벌벌 떨면서 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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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9, 2009

moved.

1. 나의 이사

이사했다, 지난주에.
길고 긴 동굴 속에서의 일년 여의 삶을 정리하고
happy 한 동네, Happy Valley로 이사오니까
나의 삶도 몇 배는 더욱 happy 해 진 것 같다.

일단 집이 밝다, 그래서 좋디
작은 가스렌지도 있어서 맘 먹으면 인스턴트 우동 같은 것도 훨씬 요령껏 끓일 수 있을 것 같고
창 밖으로는 나무들도 보이고
경마장이 있어서 피곤하지 않은 저녁이면 경마장 주위를 달릴 수도 있다
여튼 집은 옮겨서 좋아졌는데
이놈의,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보기를 거부하는 나의 미래 덕분에
happy valley에서의 happy한 삶은 얼마나 더 길게 유지 될 수 있을까


2. Macau

마카오에 다녀왔다, 지난 주.
언제나처럼 실컷 웃고, 그러다가 또 확 180도 바뀌는 닝의 불같은 성격 덕에
닝을 혼자 마카오에 남겨두고 돌아오는 웃지 못할 해프닝...
(닝 왈, thanks for buying me ferry ticket, but i'm not going back!!!)


3. I guess you're right and..

그래 너의 말이 맞아. 난 그런 사람이고.
그리고 너의 말처럼 지난 뒤에 후회하는 일이 많은 그런 사람.
그리고 지금 또 나는 후회하는 한 가지의 일이 가슴 아프다.

Sunday, April 05, 2009

찰나의 (?) 슬픔

sad and lonely,

정반대의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