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30, 2009

요새

아 요새 서울에 있는거 참 좋다

비가 온 지는 한참 지났는데도 요새 날씨가 너무 맑아서
쨍쨍하고 푸르고 높고 뭉게구름에 맑아서
다른 사람들은 다 덥다는데 난 덥지도 않다
걸어도 땀도 안나고, 이런 더운 날씨에 이미 몸이 적응한 것일까

요새 놀면서 책 많이 읽으려고 노력한다
지난주에 산 '나는 걷는다'라는 책도 재미있고
그전에 사서 읽다가 지금은 얘기치 않게 '나는 걷는다'에 자리를 빼앗긴
'유러피안 드림'도 재밌고
그리고 읽을 책은 줄을 서 있다

하루가 조금 단순한 것은 안좋지만
그래도 넉놓고 마냥 끝없이 '시간 많아'를 말할수 있는 지금이
그냥 좋다

사람들이 다들 모하고 지내냐고 묻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해라고 말하는것도

Sunday, July 19, 2009

maybe

maybe I should travel...

Friday, July 17, 2009

noname

잠시 추억에 잠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