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04, 2011

salmon smell

새몬스멜.
이게 문법에 맞는것 같지는 않지만 그냥 너무 웃기지 않나?
지금 이 구운 연어의 비린 냄새가 집에 가득 차 있다.

주말에 교회에서 수련회 다녀오고.
오후 네시에 홍콩 도착.
다섯시에 집에 도착.
넘 배고픈 나머지 빵 조가리 주워먹다가 갑자기 필받아서
나가서 연어랑 장봐와서 연어 구워먹었다.
식초랑 생각에 절인 오이랑 카레가루 넣고 볶은 양파랑 만든 샐러드를 곁들여서.

먹을 때는 맛있었는데
잠깐 밖에 나왔다 들어오니 집에 새몬스멜이 까득이다.
짱난다.
내일은 새몬스멜에 절은 옷을 입고 나가게 되는 것인가.

Tuesday, February 08, 2011

Beef Jerky

 
 

그리고 이건 써비쓰-
현진양의 특별한 부탁으로
올때 육포 사왔는데
이게 오며 가며 많이 보긴 했는데
처음으로 사봤다 그런데 정말 맛있는것이 아니겠어?
난 육포 처음 먹어봤는데 이건 정말 ... 너무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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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윤상 노래 나와서

고딩이 된 것 같다
이 시간에 유희열 라디오 듣고 있는데
막 라이너스의 담요송 나오더니
다음엔 윤상의 벽이 나온다
마음 한 편이 싸해 지면서 떨리고 예전 고딩때의 생각이 소록 소록
옴마마 그리고 지금 이승환 특집한다고 한다

나의 마음도
그때처럼 다시 말랑말랑하게 돌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하고
까르르 하고 싶으면 또 까르르 마음껏 (뭐 이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나보고 너무 시도 때도 없이 까르르 한다고 함 ㅋㅋ)

서울 와서 정말 일년만에 싸이 들어간 것 같은데
대학때 친구가 오랜만에 연락 주고 여기 들어왔다고 해서 나도 오랜만에 들어와
폭풍 사진 업로드
히히

그리고 살짝 센치해짐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빨리 돌아와야겠다 !


와... 그리고 마지막 곡은 자화상의 나의 고백... ㅠㅠ

Bangkok

 
 
 
 

그냥 이번엔
우리 둘이서 푹 쉬고 푹 먹고 잘 놀기 위해서 간 짧은 여행이었기때문에
마음놓고 놀았다, 아주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가 너무 고마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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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상미랑 둘이 놀러간 방콕. 첫날. 계속 먹고...
저 노란 카레 정말... 너무 맛있어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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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mi's HK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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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mi's HK 2011

 
 
 
 

상미 홍콩 왔을 때. 나의 무한 사랑. TAP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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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mi's HK 2011

 
 
 

상미 놀러왔을 때. 후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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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new year!

우리아빠 뒤늦게 24 에 빠지심
집에 와서 매일 다운받고 씨디 구워드리면 아빠는 실시간으로 시청중

설 다음날 상미네 집에 가보자고 하니까
매년 설 하루 딱 지내고 다시 시골로 내려가시던 할머니 큰맘 먹고 하루 더 머무셨다
작년에 집에 이런 저런 일 있고 나서
할머니 이번에 내려가시면 또 언제 볼까 생각하니 살짝, 왈칵, 움찔 했다
물론 할머니 오래오래 사시겠지만,
멀리있다는 핑계로 자주 가지도 못하니까 나는...

오! 서울!
서울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