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08, 2011

2011 new year!

우리아빠 뒤늦게 24 에 빠지심
집에 와서 매일 다운받고 씨디 구워드리면 아빠는 실시간으로 시청중

설 다음날 상미네 집에 가보자고 하니까
매년 설 하루 딱 지내고 다시 시골로 내려가시던 할머니 큰맘 먹고 하루 더 머무셨다
작년에 집에 이런 저런 일 있고 나서
할머니 이번에 내려가시면 또 언제 볼까 생각하니 살짝, 왈칵, 움찔 했다
물론 할머니 오래오래 사시겠지만,
멀리있다는 핑계로 자주 가지도 못하니까 나는...

오! 서울!
서울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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