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4, 2006

may 8

며칠 전 어버이날,
지하철 타고 집에 가다가
지하철 역 안에 쭈그리고 앉아서
원래는 무 같은 걸 팔고
옆에 찐 옥수수도 내놓고 파는 할머니가
그날은 몇개 카네이션도 갖다 놓고 판다

무와
찐 옥수수와
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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