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19, 2008

raining now

지난주부터 무지 추워졌다.
난 한 10도 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오늘 홍콩 기상청을 보니까
너무나 실망스럽게도 기온이 17도... 그런데 왜이렇게 추운거야.

정말 말이 안되는 건 알지만 (서울은 눈이 많이 왔다는데)
그새 적응이 된거다 1월이어도 덥다 더워, 하게 하는 날씨에.
바람이 좀 부니까 춥다 추워를 연발하게 되었다.

오늘은,
어제 저녁에 서울에서 출장오신 안이사님이랑
Lei Garden이라는 중국집 가서 밥먹고
(이사님이 비싼 랍스터 국수 사주셔서 먹고. 원래 여기 해산물이 싼줄 알고
내가 저녁 내려고 했는데, 안돼 이거 너무 비싸 하시면서 이사님이 계산하신다.
근데 계산을 하시는데 현금으로 한 10만원을 내고 나머지를 신용카드로 결제해달라고 하신다
헉... 아무 생각없이 막 먹었는데 그리고 내가 이거저거 더 시켰는데 이렇게 비싼 것일 줄이야)

오늘 늦게 일어나서 발버둥치다가
나갔다가
들어와서
눈이 아파서 좀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와서
다시 나가서 스무디 한개 사먹고(맛없었다)
들어와서 인터넷하고있다



초딩의 일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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