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피프린스
우헉. 다음주 월요일 달랑 한개를 남겨뒀다. 이제 끝난단다.
남들 다 볼때 처음부터 보지도 못했으면서
겨우 2주 정도 보아놓고 지금 완젼히 빠져버렸다.
2. 오늘 정말 오랜만에 시장이 조용했다.
지난 근 1~2주간 하루에 4%씩 움직이더니 오늘은 쥐죽은듯 고요.
그래서 오늘 정말 하루종일 졸려죽는줄 알았다.
어젯밤에 상큼치 못하게 자서 그런거 같긴 한데
여튼 시장이 조용하니 졸음이 더 쏟아져서
심지어 아까 2시 경에는
안졸려고 정말 안간힘에 몸부림까지 칠 정도였다.
오늘 근데 많은 사람들이 졸림증을 호소했다.
3.
어떤 사람들에게는 쉬운 일이
나에겐 절대 쉽지 않기도 한데
그럴때면 슬프다
내가 할수 없다는것 때문이라기 보다
여태껏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게 쉬울 수도 있는 일이란 것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이
속상해서
4.
요새 피자만드는 사람들은
싼 피자엔 신경을 안쓰나봐
주말에 식구들이랑 미스터 피자에서 피자 시켜먹을려고 했더니
스페샬 피자 이런건 다 2만원이 넘길래 (시크릿 가든 뭐 이런거)
그냥 기본적인 피자 만 이천원짜리 시켰는데
너무 맛도 성의도 없었다
피자가게에서 심플한 피자 하나 맛있게 안만들고
단가가 2만원~3만원이나 하는
엄청나게, 어떨 때는 토나올만큼 화려한 피자 만드는 데만 혈알이 되어있는게
짜증난다
1 comment:
조영구 피자 먹어봐~
이따만하게 큰거 한판..직접 pick-up하면
9900원인데..미스터피자보다 낫다니까!
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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