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31, 2008

wednesday night

1. Does wednesday really spell like that? I always am confused.

2. Going back to Korea this Friday for 3 days, yay. But wouldn't have time to catch up anybody than Family this time...

3. I wish I can stay HK longer, it's about time I get to know other people then I need to go. Sigh...

4. I wish I can stay HK longer, it's about time I get to know how to enjoy 'by myself life' here and I should leave...


5. Probably God will show me better way? I feel like I'm very exhausted now. Not that I'm working too at this moment. Just all much thinkings makes me feel tired. Maybe I'm already tired person.


5. I shaved my eyebrow. It's always asymmetric. I'm so bad at this, but sometime cannot help but doing it.

6. Wednesday and already 2am, still up. Sounds ridiculous.

Sunday, July 27, 2008

Macau_Dinner


마카오식 저녁.
그리고 식당이 있었던 데는 불빛이 이런데
내가 여기 너무 이쁘다 그랬더니
지우언니 여기야 말로 북한같다 야
Posted by Picasa

Macau_Center



첼시랑 중국 청두팀이랑 경기표가 생겨서 따라간 마카오인데
경기는 결국 7:0으로 끝났나. 전반전만 보고 나와서
저녁을 먹기로 함
Posted by Picasa

Macau_Taxing


택시잡으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정말 마카오 택시 안잡힌다
Posted by Picasa

Macau_starbucks


Starbucks in Macau
Posted by Picasa

Friday, July 25, 2008

I'm grateful

I feel blessed and very grateful for the week. I don't know how this happen. I haven't been feeling this so long, but suddenly this week. I feel through many people God was really working through. I had a tough week last week, and suddenly I realized I was surrounded by many helping hands.

Thursday, July 24, 2008

so basically

so basically,

i miss my last week just hanging around and wandering the city
being rested and eaten lightly
having time to read and listen things
(other than bloomberg and bloomberg TV)

waking up is not too difficult (summer morning sunshines through, luckily)
feels lost lost and lost
and im missing people...

Monday, July 21, 2008

There is no Sunday night blues tonight

비록
일년에 한두번 밖에 없을지 모르는 그런 특수한 날이지만
오늘 저녁에는 일요일 저녁 특유의 우울함이 없어서 너무 좋다
방도 살짜쿵 치우고
가계부도 정리하면서 조금 절망하고
커피 타마시면서 엘라와 루이스 씨디를 듣고
비록 내일 저녁에는 다음날 회사간다는 사실에 절망할지라도,

지금 이 순간을 즐기다
일요일 저녁의 우울함이 없는 오늘 밤!

Sichuan dinner


사천식 저녁-

1. 매운 것을 먹을 때 같이 이걸 마시면 덜맵다고 한다, 과일차
2. 고추속에 숨어 있는 새우
3. 고추탕 속에 숨어 있는 생선
4. 달궈지는 자스민차
Posted by Picasa

HK stroll


Icecreamshop-이라고 써 있었다
밖에서 보기에도 아이스크림 파는 것 처럼 생겼다
옷가게들 옆에 이런 아이스크림 가게가 정말 있을까,
저렇게 오도바이들이 줄지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이 길에,
이게 정말 아스크림가게인지 아닌지 확인해보자, 하고 들어가니,
역시나,
아스크림 통에는 운동화들이 전시.
신발가게임으로 확인되었다
Posted by Picasa

Friday, July 18, 2008

lunch at LIFE

As I promised to myself to have some quality breakfast this week, i have got into 'life' cafe after i finished gym this morning. It's just 5 steps away from the gym and they have organic food, so a nice place to grab something healthy after working out. For me, however, this was only 2nd time for the past 7months or so. It was 11.30am after I finished gym, and the place was totally empty, until people just came through at lunch time.







They serve organic food, and downstairs, they have displays of some of their salads, cakes, cookies, pastas, etc. I realized thought organic food looks much uglier than the normal food. The chemicals, and all those thing in the non-organic food makes food hold up better? Didn't know that but those food here actually taste good. I got some big mushroom sandwiches with sweetpotato fries! 고구마튀김이 이렇게 맛있다니!


By the time I was finishing up my breakfast/lunch, people were rushing in for lunch, and I had to hurry to empty my seat to give away to other people. I believe this will probably be the last quality breakfast of this week but it was good. Good that I'm free on weekdays when all other people are busy. Enjoying some emptiness in HK, where it's difficult to get!
Posted by Picasa

MAC!



my gym got 3 new mac pcs now!!!
i struggled to open the web browser for a few minutes already but it's cool to use mac :D
Posted by Picasa

Thursday, July 17, 2008

this week's mission

이번 휴가의 일말의 계획!
여태껏 나의 아침식사는 23층에서의 탄듯한 커피와 목마르게 하는 건조한 잼토스트
이번주에는 아침식사를 멋지게 하는거다!

this week

God, i missed this so much!

회사를 이틀 안갔더니 요일감각 심하게 빠르게 무뎌졌다
오늘은 화요일과 수요일의 사이인지,
수요일과 목요일의 사이인지
달력을 보고 내가 언제부터 쉬고있었는가를 되짚어 보고서야
수요일과 목요일의 사이임을 확인한다.
어제부터 나는 휴가다. 한 일주일 간의 휴가.
계획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구한 휴가.

어제는 어슬렁 어슬렁
세일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쇼핑을 하지 않았던 이번 여름의 나를 조금 불쌍해 하면서
쇼핑몰을 기웃. 낮에 집에 돌아와서 잠시 쉬다가 저녁에는 운동.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어슬렁 어슬렁.
어디나 좀 가볼까 해서 여행사 가서 일단 방콕가는 티켓을 예약하고
엄마랑 상미랑 현진이랑 다 수소문 해서
혹시 홍콩에 놀러올 수 잇는지, 방콕에 같이 갈 수 있는지 물어봤지만 다들 시큰둥하다.
이렇게 짧게 알려줘놓고 어떻게 가냐면서... 할 수 없지.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할인이 있는 방콕의 메트로폴리탄이라는 호텔이
그렇게 훈늉하다던데, 같이 갈 사람이 없이 혼자서 그 호텔방에 박혀 있는 것이 무슨 소용일까 싶어
아무래도 그냥 홍콩에 남아서, 내 방에 남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지금은 새벽 2시 53분.
God, I missed this so much! 이른 새벽에 앉아서 일기도 쓰고 가계부도 정리하고
지금에 딱 어울리는 비틀즈의 씨디를 들으면서 공상이나 하고 앉아있고
내일은 뭘할까를 끄적끄적 생각해보는 이
주중의 할일 없음, 부담없음, 일 할 걱정 없음.
평일 대낮에 쇼핑하면서 마주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왠지 티비에 나오는 부자집 마나님같은 분이거나 한국 관광객인데
왠지 나도 조용히 아무도 없는 백화점의 휑함을 즐기고

누군가, 일주일이나 되는 시간을 왜 그렇게 허비하냐고 물어보면
토요일과 일요일에 수많은 사람들을 뚫고
사야 하는 것 사고 싶은 것을 갖기 위해 쇼핑을 하는 것이 얼마나 피곤하며
일요일 밤에 방에 앉아, 이번 주말에는 한 게 없네, 자책하는 것보다
이것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느냐고 반박한다...


막상 홍콩에 남기로 결정하고 나서는 무엇을 할지 아직 안정했지만
디비디도 좀 보고
그리고 이렇게 새벽에 궁상도 떨고...

Monday, July 14, 2008

maybe i am

뭐랄까
조직 밖에 적이 있으면 조직이 더욱 단단하게 모여진다는 말이 사실임을
절감하는 요즘

회사에서의 우리 팀에는 지금 공공의 적이 있어서
모든 아이들이 다 그 공공의 적을 매우 성가시게 생각하느라
다른 어떤 것에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그 공공의 적이 자리를 뜰 때마다
우리는 그 공공의 적의 뒷담화를 하느라 정신이 없고 오늘은 매우 심각하게 웃긴 수준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왠지 팀의 아이들이 나에게 더 친하게 대하는 것 같은
이 아이러니는 무얼까
그래서 왜놈들이 임진왜란을 일으켰지

때가 다가온 것 같아

Thursday, July 10, 2008

Tuesday, July 08, 2008

once in my lifetime

여태
단 한번도 내 삶에서 없었던 일이
오늘 일어났다

신기하다...

Sunday, July 06, 2008

Back to HK

1.
핸드폰이 없었던 서울에서
사적인 전화를 하기 위해서 사무실을 나서서 공중전화를 찾아갔다
지갑에는 500원짜리만 가득하고 전화카드도 없고 그래서
버스 정류장 앞의 신문 가판에 계신 아줌마한테 아줌마 500원짜리좀 바꿔주세요, 그랬더니
없다고 안바꿔 주신다.
그럼 어디서 이거 바꿔줘요? 그랬더니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 퉁명스런.

옆에 던킨 도너츠에 가서
다시 바꿔달라고 했더니
당장에 알겠다면서 바꿔준다.

왜?

a. 신문 가판 아줌마는 진짜 잔돈이 없다. 잔돈이 없으면 던킨에서는 알바생 한명 은행 보내면 되지만 신문 아줌마는 혼자 가게를 지켜야 하므로 잔돈이 절대 떨어지면 안된다

b. 신문 가판 아줌마의 주고객은 나와 같은 20대 여자가 아니다. 던킨의 주 고객은 나와 같은 20대 여자다. 나는 그들의 포텐셜 고객이므로 그들은 나에게 잘해야 한다.

c. 신문 가판 아줌마는 이미지 따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던킨은 신경 쓴다. 나빠지면 장사 못한다.


2.

어젯 밤에 홍콩에 다시 도착했다. 나는 충분히 집에서 공항까지 갈 수 있는데
아직도 엄마아빠는 공항엘 같이 간다.
김포공항에서 아빠랑 만나기로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데서 만나기로 한 데다가 비까지 오는 바람에
거기까지 같이 같던 현진이 엄마 그리고 만난 아빠에게까지 온갖 짜증을 다부렸다
그리고의 결론은 이제부터 공항은 충분히 혼자서도 갈 수 있으니까 오지 말라는 것.
가는 내내 현진이가 유머로 나를 달래주고
짜증 내지 못하게 해줬다.
현진아, 왜 나는 너보다 더 생각이 유아스럽냐.
그랬더니, 그러니까 언니도 좀 배워.

그러다가 아빠를 기다리기 지칠때가 되니까
자기의 유머도 이제 힘이 다한다고 한숨을 쉬는 나의 이 막내 동생은
나보다 훨씬 속이 깊다.


출국 심사를 마치고 비행기를 타기 전의 시간은
언제나 조금, 약간은 제3국 같고 진공상태 같고 배가 살살 아파오는 긴장감



3.
한참만에 돌아온 낯선 도시.
집에 있었을 때 몰랐던 잊었던 외로움.

Saturday, July 05, 2008

Gunjeolmo




오랜만에 모인 근절모 -1
Posted by Pic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