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things happening around me, and everyday thoughts about them.
Saturday, March 11, 2006
La cigale montmartre
붉은 벽과 벽 가득히 걸려있는 그림들, 간단하고 소박하지만 단아한 식탁 식당 전체가 여러 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면서 매력적인 곳
내가 라 시갈을 요새들어 급 방문하는 이유는 아마도 사람으로 치자면, 나은 사람역시 이런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일 것이다 스타일리쉬하고 지루하지 않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부러 멋부리지 않는, 그러나 알고보면 너무 진실한 (음식을 내놓는!)
토마토소스의 홍합요리와 초콜렛 퐁당/ 크림브룰레 디저트가 좋다
3 comments:
Anonymous
said...
정말 붉은 벽이 멋있다. 갑자기 우리가 꽤 마음에 들어했던 sexandthecity에서 붉은 벽보며 빅하고 대화하던 장면 생각난다. 우린 저 붉은 벽같다고 이론적으론 멋있을 것 같지만 실제론 아니라고. 그런데 저 집은 저 액자 덕분인지 정말 멋있다. 식당이어서 그런가. 암튼, 저런 멋진 곳에 다니다니! 잡지에서나 소개받던.. 좋겠다. :)
나도 안해봐서 모르겠다, 선미야. 난 단지 캐리가 빅에게 말했던 대사를 언급했을 뿐. 나름 센스있다는 빅이 season 4에서였나 5에서였나 이사하고 집을 새로 꾸미는 데 침실 한쪽벽을 그렇게 꾸몄나 그랬어. 하고나니 이상했나보지,뭐. 넌 의외로 어느 부분 센서가 빠진 것 마냥 말로 하기 힘든 뭔가를 이런 식으로 묻더라. =.= 너같이 센스있는 애가..ㅋㅋ 그래서 네가 좋은 것이기도 하다만.
3 comments:
정말 붉은 벽이 멋있다.
갑자기 우리가 꽤 마음에 들어했던 sexandthecity에서 붉은 벽보며 빅하고 대화하던 장면 생각난다. 우린 저 붉은 벽같다고 이론적으론 멋있을 것 같지만 실제론 아니라고. 그런데 저 집은 저 액자 덕분인지 정말 멋있다. 식당이어서 그런가.
암튼, 저런 멋진 곳에 다니다니! 잡지에서나 소개받던.. 좋겠다. :)
이론적으론 멋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닌... 그런데 붉은 벽이 왜 실제로는 안멋있는거지? 흰벽처럼 먼지가 타는 것도 아니고 언니 가르쳐줘요
나도 안해봐서 모르겠다, 선미야.
난 단지 캐리가 빅에게 말했던 대사를 언급했을 뿐. 나름 센스있다는 빅이 season 4에서였나 5에서였나 이사하고 집을 새로 꾸미는 데 침실 한쪽벽을 그렇게 꾸몄나 그랬어.
하고나니 이상했나보지,뭐.
넌 의외로 어느 부분 센서가 빠진 것 마냥 말로 하기 힘든 뭔가를 이런 식으로 묻더라. =.= 너같이 센스있는 애가..ㅋㅋ
그래서 네가 좋은 것이기도 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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