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13, 2007
Saturday, June 09, 2007
Saturday, June 02, 2007
Wednesday, May 30, 2007
반항하는 20대
이번주는 반항주간이랄까
모든 것이 무기력해지고 (특히 월요일날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난 할 말을 잃어 버렸지)
일하기가 싫다기보다, 반항하고 싶어지는 바람에
순식간에 4박 5일간의 일본여행을 드디어 결제하고
월,화,수 이번주 3일 내내 8시 이전에 회사를 나왔는데
3일 내내 보스는 여전히 회사에 있었을 뿐 아니라,
그가 나한테 하라고 시킨 그 일을 당당히 제끼고 '나 먼저 갈게' 요런 톤으로 나온것이었다
어찌나 고소하던지!!!
오늘 드디어 나한테
"그 때 내가 하라고 한 일 다 끝냈나"고 물어보는데
"아니,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이래서 좀 화나하길래 것두 고소하고
"시킨지가 언젠데 아직도 안했어!" 이러는걸
"lack of motivation...."이라고 대답한 것도 고소해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은 데다가
젊은 청춘 남녀 19층 사람들끼리
한강 고수부지에 돗자리 깔고
파파존스 피자, 교촌치킨, 그리고 어느 중국집에서 탕슉과 쟁반짜장 시켜먹었더니
더욱 기분이 업! 되고 만 것이다.
내일은 목요일.
하라고 시킨일이 금요일 부터는 되어야 되는 건데
내일이 되어도 되어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도 왠지 짜릿하게 기분 좋은것이
나 완전 더욱 못되진게 틀림없어 흑흑 :)
모든 것이 무기력해지고 (특히 월요일날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난 할 말을 잃어 버렸지)
일하기가 싫다기보다, 반항하고 싶어지는 바람에
순식간에 4박 5일간의 일본여행을 드디어 결제하고
월,화,수 이번주 3일 내내 8시 이전에 회사를 나왔는데
3일 내내 보스는 여전히 회사에 있었을 뿐 아니라,
그가 나한테 하라고 시킨 그 일을 당당히 제끼고 '나 먼저 갈게' 요런 톤으로 나온것이었다
어찌나 고소하던지!!!
오늘 드디어 나한테
"그 때 내가 하라고 한 일 다 끝냈나"고 물어보는데
"아니,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이래서 좀 화나하길래 것두 고소하고
"시킨지가 언젠데 아직도 안했어!" 이러는걸
"lack of motivation...."이라고 대답한 것도 고소해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은 데다가
젊은 청춘 남녀 19층 사람들끼리
한강 고수부지에 돗자리 깔고
파파존스 피자, 교촌치킨, 그리고 어느 중국집에서 탕슉과 쟁반짜장 시켜먹었더니
더욱 기분이 업! 되고 만 것이다.
내일은 목요일.
하라고 시킨일이 금요일 부터는 되어야 되는 건데
내일이 되어도 되어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도 왠지 짜릿하게 기분 좋은것이
나 완전 더욱 못되진게 틀림없어 흑흑 :)
Tuesday, May 22, 2007
tuesday
주말에 손발톱을 다듬었는데 오랜만에 기분전환도 할 겸
손톱엔 살색보다 진한색을 바르는데,
발톱엔 살색보다 연한색을 바르는데 익숙하지가 않다
그렇게 하려면 아주 이쁜 손과 아주 이쁜 발을 가져야만 할것 같다
여튼 그러다가 내 손톱이 아주 울퉁불퉁해진걸 알았다
스트레스 + 불규칙적 식사때문이라고 그러던데
내 몸을 손톱이 알다니 신기할 따름!
오늘의 노래는 devotchka의 how it ends.
원래 이 우울한 아저씨의 목소리가 없이 연주만 있는 the winner is를 찾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뒤져도 mp링크가 안보인다...
손톱엔 살색보다 진한색을 바르는데,
발톱엔 살색보다 연한색을 바르는데 익숙하지가 않다
그렇게 하려면 아주 이쁜 손과 아주 이쁜 발을 가져야만 할것 같다
여튼 그러다가 내 손톱이 아주 울퉁불퉁해진걸 알았다
스트레스 + 불규칙적 식사때문이라고 그러던데
내 몸을 손톱이 알다니 신기할 따름!
오늘의 노래는 devotchka의 how it ends.
원래 이 우울한 아저씨의 목소리가 없이 연주만 있는 the winner is를 찾으려고 했는데
아무리 뒤져도 mp링크가 안보인다...
Thursday, May 10, 2007
Wednesday, May 09, 2007
Tuesday, May 01, 2007
finding for burger buns
햄버거를 해먹고 싶어서
(고기 패티에 마늘과 양파 다진 걸 넣고 센불에서 굽는)
햄버거 빵을 찾아 다녔는데 며칠째 계속 소득이 없어서
그냥 할수 없이 빵집에서 빠는 일명 모닝롤을 사다가 해먹었는데
생각보다 빵이 작지도 않고
(난 거의 1/2 사이즈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햄버거 고기 사이즈랑 딱맞아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마늘과 양파 다진걸 넣고
바베큐 소스에 볶은 양파까지 넣은 햄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더욱 뿌듯한 하루다
그런데 그만 마늘과 양파에 신경을 너무 써서
소금, 후추로 간하는 것을 깜빡했다
다음에 이것만 개선하면 난 햄버거 가게를 내도 되겠다 으하하하
집에 오니깐 거실 마루가 지저분 하길래 뭔가 보니
현진이가 소파 쿠션을 걷어내고 뒤져서
그 안에 빠져 있던 온갖 유용한 것들을 다 찾아 놓은 것이다 이를 테면
까맣고 탄력 좋은 동그란 머리끈
우리가 갖고 있던 것 중에 젤 길고 젤 아름다운 귀걸이의 잃어버렸던 한 짝
TV리모콘 1개 (그 동안 이게 없어서 리모콘 한 개가 거실과 안방을 어찌나 신경질적으로 왔다갔다 했던지)
그리고 언제나 나오는 동전같은 것들....
그런데 이번엔 '그냥 잊고 있었던 옛날 기억을 리후레쉬해줘서 신기한 그저그런 물건들'이 아니라
찾기를 갈망하고 열망하던 그런 물건들이 한꺼번에 눈앞에 나타난 격인데...
왜 소파 밑을 뒤질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
항상 이런 것들은 소파 밑으로 빠져 있게 마련이긴 한데...
여튼 오늘 점심에는 태국음식 먹고 스파이더맨도 보고 햄버거도 해먹고 설거지 깨끗이 한 후
오래 헤어졌던 동무들과 해후까지 하고
정말 기분 좋은 하루당 ㅋㅋㅋ
(고기 패티에 마늘과 양파 다진 걸 넣고 센불에서 굽는)
햄버거 빵을 찾아 다녔는데 며칠째 계속 소득이 없어서
그냥 할수 없이 빵집에서 빠는 일명 모닝롤을 사다가 해먹었는데
생각보다 빵이 작지도 않고
(난 거의 1/2 사이즈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햄버거 고기 사이즈랑 딱맞아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마늘과 양파 다진걸 넣고
바베큐 소스에 볶은 양파까지 넣은 햄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더욱 뿌듯한 하루다
그런데 그만 마늘과 양파에 신경을 너무 써서
소금, 후추로 간하는 것을 깜빡했다
다음에 이것만 개선하면 난 햄버거 가게를 내도 되겠다 으하하하
집에 오니깐 거실 마루가 지저분 하길래 뭔가 보니
현진이가 소파 쿠션을 걷어내고 뒤져서
그 안에 빠져 있던 온갖 유용한 것들을 다 찾아 놓은 것이다 이를 테면
까맣고 탄력 좋은 동그란 머리끈
우리가 갖고 있던 것 중에 젤 길고 젤 아름다운 귀걸이의 잃어버렸던 한 짝
TV리모콘 1개 (그 동안 이게 없어서 리모콘 한 개가 거실과 안방을 어찌나 신경질적으로 왔다갔다 했던지)
그리고 언제나 나오는 동전같은 것들....
그런데 이번엔 '그냥 잊고 있었던 옛날 기억을 리후레쉬해줘서 신기한 그저그런 물건들'이 아니라
찾기를 갈망하고 열망하던 그런 물건들이 한꺼번에 눈앞에 나타난 격인데...
왜 소파 밑을 뒤질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다
항상 이런 것들은 소파 밑으로 빠져 있게 마련이긴 한데...
여튼 오늘 점심에는 태국음식 먹고 스파이더맨도 보고 햄버거도 해먹고 설거지 깨끗이 한 후
오래 헤어졌던 동무들과 해후까지 하고
정말 기분 좋은 하루당 ㅋㅋㅋ
Monday, April 30, 2007
May Day
Tuesday, April 24, 2007
Saturday, April 21, 2007
Sunday, April 15, 2007
Sunday, April 08, 2007
sometimes, let things go

1.
아. 요새 누군가 나에게 삶의 낙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난 (약간 그야말로 왕따같은 대답이겠지만) podcast라고 할것이다.
직업적인 이유때문에 야간 숙제같은 기분으로 자주 들으려고 노력하는
각종 뉴스는 아침 출근길을 뎁혀주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그런 강박 없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뒤져서 들을 수 있는데
요새 들으면 들을 수록 사랑에 빠지고 많은 것이 이 this america life다
그리고 오늘 알았는데 얼마전에 이사람들이 투어를 하고 포스터를 만들었는데
이렇게나 이뿌게 만든 것이다!
lilli 라는 여자가 만든 건데 웹사이트도 너무 이쁘고 그림들도 너무 이쁘군
(손가락으로 저 링크를 클릭할 에너지가 있는 사람은 must try this website, so cute!)
저 포스터 너무 이쁜데 $25나 한다, 제길순.
여튼 이 this american life의 host인 Ira Glass라는 사람 (알고 보니 Philip Glass와 친척) 목소리가
너무 꽉 목으로 누른 목소리인 데다가
수다스러운 여자같이 재빨이 쏘아대서 왠만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알아듣기 힘든,
전혀 게이같은 목소리여서 나도 처음에 게이인줄 알았지만,
또 알고보니 여자와 결혼한 이성애자인데
여튼 이런 사람들이 이 세상의 한 구석에서 이처럼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고 있다는 사실에
나도 돌아오는 길은 따뜻해지고
일주일에 한번 뿐인 방송이라 일주일 중에 이삼일 쯤은
한번 다운 받은 것을 계속 듣고 또 듣고 그런다
2.
현진이가 홈런볼 노래방 사이즈를 노래를 부르더니 정말 사왔는데,ㅇ
와 홈런볼 맛있어졌다
더욱 바삭바삭하고 초콜렛은 담뿍!
3.
"... if you work for an organization, i bet my shirt that you are a lier,too. We are all liers. The corporate world demands them, or indeed can't function without them. There are loads of reasons for this. ... Thus we claim to be passionate about what we do, when in fact we barely tolerate it. ..."
little laughter and releave for the weenend.
4.
아직도 쌀쌀한 날씨. 봄이 오긴 온 건지, 아직도 겨울인지.
난 여태 겨울의 코트 비슷한 옷을 걸치고 다니는데도 그게 별로 창피하지 않은 것을 보면
아직 추운건 맞는데 지난주 금요일날 집에 오려니 여의도랑 여의나루에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놀러나왔던 사람들이
왕창 지하철 안으로 밀려들어오는 것 을 보니
또 이쪽이 아닌 저쪽의 국회의사당 근처의 윤중로에는 벌써 벚꽃이 피긴 한건지.
벌써 (잊기 쉽지만) 사월의 초순도 훌쩍 지났는데 말이다, 왜이렇게 춥당가.
5.
i'm changed
난 변했다.
지난 주에는 한번은 같은 팀의 누군가에게,
두 번은 정말 애먼 샌드위치 가게에게.
지난주 하루인가 아침 8시가 채 안된 일곱시 몇 분에 간 적이 있었다.
나의 노멀 출근시간보다 약 10분정도 이른 시간인데다가
우리 팀에서 나보다 항상 일찍 나오시는 누군가보다도 일찍이었다.
그분이 아침에 오시더니,
"어 왠일이야. 어제저녁에 약속이 취소되서 집에가서 잠 푹 잤구나."
전 날 저녁에 식구들이랑 저녁 약속이 있어서 후다닥 나오면서 약속 있다고 한건데
그걸 갖고 그런게 얘기한다.
갑자기 속이 확 상해서 그냥 쳐다보지도 않고 어이 없는 웃음을 지으며 모니터를 계속 응시하고 있었다.
"왜 그래, 시스템에 무슨 문제 있어?"
"왜요?"
"아니, 멍 하니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길래."
"뉴스 읽고 있는 거에요"
차갑게, 반항하듯이, 말했다.
난 그 전에 목까지 차오르는,
"그럼 누구처럼 매일 저녁 6시 반에 퇴근해서 친구만나고 놀고 그럴까요?"
이렇게 말하려다 겨우 참은 것이다.
마음이 계속 복잡한 한주였다.
팀에 있는 누군가는 저녁 6시 반에 퇴근해서 full of life 한 주중을 보내고 있는데
그 분의 삶은 full of life이고 아침에 그 보다 한참 일찍 와서 할 일을 하고 있는 누군가는
전날 저녁 약속이 취소된 boring life의 끝에서 집에가서 잠을 푹 잔뒤
정신이 너무 맑아서 눈도 저절로 떠지고 몸도 날아갈 것 같아서
할 수 없이 출근도 일찍해 버린 꼴이 되어버렸는데 억울해서 울컥한다.
누군가 와서 왜 돌맹이까지 던지는걸까.
또 하루는 열두 시쯤, 샌드위치 가게에 점심을 시켰는데
사십분이 지났는데도 안오는 것이었다.
평소의 두 배나 걸리는 데다가 알려준 번호는 왜 알려달라고 한 건지, 전화까지 없으니
나이 제일 어린 내가 다시 샌드위치 가게에 전화를 걸어 행방을 추적한다.
" 한참 전에 떠났는데요? 죄송합니다. 저희가 직원한테 전화해볼게요."
그 쪽도 깜짝 놀라서 전화를 끊는다.
3~4분 후, 고등학생인지 고등학교를 막 졸업했는지 하는 어린 배달원이
큰 봉투를 한 개 갖고 들어온다.
그 시간이면 샌드위치 가게에서 이 배달하는 사람한테 전화를 해서
도대체 어디에 있으며 왜 아직까지 안갔느냐, 나의 전화 내용을 전하고도 남았을 시간이다.
그런데 이 배달원, 들어와서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고 미안한 표정 조차 없다.
"언제 출발하신 거에요?"
"네?"
" 저희가 시킨 지 40분도 넘었는데. 전화해보니까 한~참 전에 출발하셨다고 하던데
왜 지금 오시는 거에요?"
그래도 들은 둥 만 둥 대답도 없고 여전히 미안한 기색이 없으니
내가 한번 또 화가 났다.
일단 이 아이의 대책없이 아무렇지도 않고 서비스정신 없는 반응이 문제였지만,
기본이 7천원, 좀 비싸면 8천원 하는 터무니없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배달해주는 유일한 근처의 샌드위치 가게라는 사실때문에 우리가 계속 시켜먹을 수 밖에 없는
이 과점 상황에 대해서는 팀 모두가 내내 불평하고 있던 바여서
이참에 터무니 없이 비싸면서, 배달까지 늦고, 그러면서 아무렇지 않는 반응을 보이는
이 배달원이 미웠을 뿐 아니라,
내가 제일 어리기 때문에
음식을 시키고 돈을 계산해서 1/n한 다음 배달원에게 건네는 frontier에 매일 있기 때문에
이런 일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느낄 법한 불만을
일종의 유추 및 전언을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어쩌면 내가 화가 난 것 보다 조금 더 과장해서 배달원에게 격앙된 톤으로 얘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돌아오는 소리는
"선미 까칠하네."
i'm changed.
or things around me has changed, so i was forced to be changed.
Tuesday, March 27, 2007
Saturday, March 10, 2007
Thursday, March 08, 2007
harshday
PRETTY dan demanding day
physically, emotionally.... was hard to control the stress
was just about to EXPLOOOOOOOOOOODEEEEEE
physically, emotionally.... was hard to control the stress
was just about to EXPLOOOOOOOOOOODEEEEEE
Sunday, March 04, 2007
latenightroaming
일하기 시작한 이후로 주말에도 내 머리는 정말정말 아팠고 주말아침에도 일찍 일어나곤 했기때문에 (습관이되어서)
주말엔 조금씩 낮잠을 자려는 본능이 생겼다
차라리 낮이나 저녁때 두어시간 자두면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더라도
심한 두통 같은건 없어져버렸으니까
어제도 하루종일 상미랑 높은 구두를 신고 돌아다닌 후 피곤해져서
저녁에 자버렸는데 아마 한 8시 반부터 11시까지 잔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일어나시 식구들은 모두 자려고 방으로 들어가고 나혼자 남았다
열두시부터 불을 끄고 잠을 자려고 했지만 눈이 정말
"말똥말똥" 해졌다
시계를 보니 벌써 1시 40분이었다
사람들의 숫한 경험 덕분에 머리로는 그게 어떤지 잘 알고 있는 상황들이 있다
예를 들면 저녁 늦게 잠을 일찍 자둬서 정작 자야할 시간 (자정이 넘은)에는
잠을 못자고 눈이 더욱 "말똥말똥" 해졌더라는 많은 사람들의 얘기
그런데 실제로 그 상황이 나한테 닥치니까 좀 당황스럽고
그 사람들이 너무 "말똥말똥" 해져서 간밤에 잠을 설쳤다는 그 다음날,
그들의 하소연에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과거가 약간 쑥쓰럽고
심지어 새벽 2시가 가까운 시간에 배가 고파지기까지 했는데
이 상황에서 배까지 고프면 정말 잠을 못잘것 같다는 핑계로
식탁에 나와있는 뉴텔라 병과 티스푼을 갖고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는 1회 권장 섭취량과 칼로리를 계산 했는데
그 큰 병이 20회분이라고 하는데 칼로리는 회당 100KCal밖에 안됐으니(라고 생각했다 난) 별 걱정이 없이
티스푼으로 뉴텔라를 몇 번 퍼먹었다
그러다가 몇 번의 티스푼 후, 확연히 뉴텔라가 저만큼 줄어든 걸 확인하곤
어쩌면 내가 1회분이 아니라 한 3회분을 먹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뚜껑을 덮어 갖다두었다
냉장고를 뒤지니 오래된 블루치즈가 남아있었다
이건 정말 1회분량이었는데 양쪽 끝이 좀....
그래서 양쪽 끝을 두껍게 잘라내고 나머지를 3조각 내어서 접시에 담아 다시 소파로 왔다
치즈까지 다 먹고 누우니 그제서야 몸이 졸립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이후로 난 다시 잠이 들어서 오늘 아침
엄마의 우당탕 밥짓는 소리에 8시 반에 기상했다
주말엔 조금씩 낮잠을 자려는 본능이 생겼다
차라리 낮이나 저녁때 두어시간 자두면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더라도
심한 두통 같은건 없어져버렸으니까
어제도 하루종일 상미랑 높은 구두를 신고 돌아다닌 후 피곤해져서
저녁에 자버렸는데 아마 한 8시 반부터 11시까지 잔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일어나시 식구들은 모두 자려고 방으로 들어가고 나혼자 남았다
열두시부터 불을 끄고 잠을 자려고 했지만 눈이 정말
"말똥말똥" 해졌다
시계를 보니 벌써 1시 40분이었다
사람들의 숫한 경험 덕분에 머리로는 그게 어떤지 잘 알고 있는 상황들이 있다
예를 들면 저녁 늦게 잠을 일찍 자둬서 정작 자야할 시간 (자정이 넘은)에는
잠을 못자고 눈이 더욱 "말똥말똥" 해졌더라는 많은 사람들의 얘기
그런데 실제로 그 상황이 나한테 닥치니까 좀 당황스럽고
그 사람들이 너무 "말똥말똥" 해져서 간밤에 잠을 설쳤다는 그 다음날,
그들의 하소연에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과거가 약간 쑥쓰럽고
심지어 새벽 2시가 가까운 시간에 배가 고파지기까지 했는데
이 상황에서 배까지 고프면 정말 잠을 못잘것 같다는 핑계로
식탁에 나와있는 뉴텔라 병과 티스푼을 갖고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는 1회 권장 섭취량과 칼로리를 계산 했는데
그 큰 병이 20회분이라고 하는데 칼로리는 회당 100KCal밖에 안됐으니(라고 생각했다 난) 별 걱정이 없이
티스푼으로 뉴텔라를 몇 번 퍼먹었다
그러다가 몇 번의 티스푼 후, 확연히 뉴텔라가 저만큼 줄어든 걸 확인하곤
어쩌면 내가 1회분이 아니라 한 3회분을 먹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뚜껑을 덮어 갖다두었다
냉장고를 뒤지니 오래된 블루치즈가 남아있었다
이건 정말 1회분량이었는데 양쪽 끝이 좀....
그래서 양쪽 끝을 두껍게 잘라내고 나머지를 3조각 내어서 접시에 담아 다시 소파로 왔다
치즈까지 다 먹고 누우니 그제서야 몸이 졸립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이후로 난 다시 잠이 들어서 오늘 아침
엄마의 우당탕 밥짓는 소리에 8시 반에 기상했다
Saturday, February 24, 2007
Sunday, February 18, 2007
Saturday, February 17, 2007
Wednesday, February 14, 2007
short break out
so wanna take a short break out and
take a short trip
there is this podcast i download regularly,
in the opening ment, the guy's saying
"... we introduce you F INER THINGS IN LIFE..."
podcast is called "restaurant guys" basically talking about food, chefs, and restaurants,
whenever i hear this, i come to think
" what are the finer things in life? "
for now at least for me,
short break out and good trip!
where should i?
take a short trip
there is this podcast i download regularly,
in the opening ment, the guy's saying
"... we introduce you F INER THINGS IN LIFE..."
podcast is called "restaurant guys" basically talking about food, chefs, and restaurants,
whenever i hear this, i come to think
" what are the finer things in life? "
for now at least for me,
short break out and good trip!
where should i?
half way but...
오늘은 벌써 수요일
아무 일도 없는데 무슨 일이 있는 사람들도 많은 발렌타인데이
집에 일찍 왔더니 (도대체 텅 빈 사무실에서 혼자 있을수는 도저히 없기에)
집에선 엄마가 순두부찌개를 끓여주었다
지난 주에 회사에서 주말에 놀러가서 찍은 사실들을 보니깐 새삼
내가 사진발이 정~~ 말 안받는 다는 걸 다시 확인하게 되고
인제 커피는 좀 그만마셔야지~ 하는 생각을 확실히 (이빨이 너무 누래졌다)
난 참, 정말 이상하게 생긴것 같다
특히나 웃을때...
여자한테 이런 치명적인 약점이 있나 T.T
아무 일도 없는데 무슨 일이 있는 사람들도 많은 발렌타인데이
집에 일찍 왔더니 (도대체 텅 빈 사무실에서 혼자 있을수는 도저히 없기에)
집에선 엄마가 순두부찌개를 끓여주었다
지난 주에 회사에서 주말에 놀러가서 찍은 사실들을 보니깐 새삼
내가 사진발이 정~~ 말 안받는 다는 걸 다시 확인하게 되고
인제 커피는 좀 그만마셔야지~ 하는 생각을 확실히 (이빨이 너무 누래졌다)
난 참, 정말 이상하게 생긴것 같다
특히나 웃을때...
여자한테 이런 치명적인 약점이 있나 T.T
Tuesday, January 23, 2007
tuesday
ran away from work because my eyes were almost burning inside and
i felt like i had only 5 seconds left before they pops out... :o
one good thing: barely left battery on ipot kept my company on my way to work (morning) and home (evening).... had good banana and strawberry tonight :p
i felt like i had only 5 seconds left before they pops out... :o
one good thing: barely left battery on ipot kept my company on my way to work (morning) and home (evening).... had good banana and strawberry tonight :p
Sunday, January 21, 2007
Saturday, January 20, 2007
Wednesday, January 17, 2007
Thursday, January 11, 2007
Sunday, January 07, 2007
desperate housewives
지난주에 'desperate housewives 시즌1' dvd 팩을 사서 지금 벌써 13화정도까지 봤는데
어젯밤에 글쎄 자꾸 이 얘기가 내 꿈이랑 뒤섞이는 통에
꿈을 꾸고 말았다 뭐였는지는 지금 정확히 생각이 안나지만....
브리랑 가브리엘이 나왔던건 기억이 난다...
뭐 재밌기도 한데 솔직히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줌마 드라마는 많다는 생각도 든다
날씨가 너무 춥다... 으흐흐흐....
어젯밤에 글쎄 자꾸 이 얘기가 내 꿈이랑 뒤섞이는 통에
꿈을 꾸고 말았다 뭐였는지는 지금 정확히 생각이 안나지만....
브리랑 가브리엘이 나왔던건 기억이 난다...
뭐 재밌기도 한데 솔직히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줌마 드라마는 많다는 생각도 든다
날씨가 너무 춥다... 으흐흐흐....
Saturday, January 06, 2007
새해복많이받으삼
눈보라가 치고 있다
아까 한 삼십분 전만 해도 눈이 휘몰아치긴 했지만 눈보라라는 말은 무색했는데
지금은 아주 눈보라다 예쁘게 많이 온다, 좀 하늘이 흐리긴 해도...
맥심 커피 선전 (난 무의식적으로 선전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그때마다 상미에게 꾸지람을..광고가 맡는 말이라나...)에 보면
이런 날에 창가에 앉아서 맥심 커피를 한잔 입에 물고
밖을 바라다 보면서 생각에 잠기면 매우 행복한 순간.
그래서 나도 맥심 커피를 한잔 타다가
자판기 커피 색깔보다 좀 짙은 갈색으로 타진 커피를 보게됐다
난 언제나 그 2-2-2 혹은 2-2-3 의 조합이 맘에 들지 않아서 (마시면 매우매우 건강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서)
때로는 2-1-우유 아니면 1-1-우유 ,1-0-0, 2-0-우유, 여러가지를 항상 실험하는데
그래도 '난 내커피를 이렇게 타'라고 할만한 황금비율은
찾지를 못하고 있는 중이다
언제나 실험하지만 한컴을 다 마시기엔 좀 버거운
그런맛의 커피가 탄생하곤 해서...
어제 집에 오는 길에 (오... 순간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금 내 눈은 창밖에 고정되어 있고 나의 놀라운 타자 솜씨로 난 글을 쓰고 있는 중 호오!)
mp3 플레이어에 있는 음악들을 돌리다가
제목은 주절주절한데 가사는 없는 연주곡을 듣는 기쁨을 느꼈다
예를 들면 얼마 전에 산 허비행콕의 씨디엔
"and what if i don't"라는 곡이 있는데
'그래서 어쩔?' 뭐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제목을 객관적으로 본다면 난 이정도라고 생각했다)
장난기 있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랑 같이 재잘대는 귀여운 느낌
와.. ㅈ금 광풍에 회오리까지 앞이 안보일 정도
맥심의 광고는 허를 찔렀다.
이런 날엔 밖에 나가는 게 아니라
안에서 창밖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행복해질것같아
좋은 곳에 가서 누가 맛있게 내오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
아까 한 삼십분 전만 해도 눈이 휘몰아치긴 했지만 눈보라라는 말은 무색했는데
지금은 아주 눈보라다 예쁘게 많이 온다, 좀 하늘이 흐리긴 해도...
맥심 커피 선전 (난 무의식적으로 선전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그때마다 상미에게 꾸지람을..광고가 맡는 말이라나...)에 보면
이런 날에 창가에 앉아서 맥심 커피를 한잔 입에 물고
밖을 바라다 보면서 생각에 잠기면 매우 행복한 순간.
그래서 나도 맥심 커피를 한잔 타다가
자판기 커피 색깔보다 좀 짙은 갈색으로 타진 커피를 보게됐다
난 언제나 그 2-2-2 혹은 2-2-3 의 조합이 맘에 들지 않아서 (마시면 매우매우 건강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서)
때로는 2-1-우유 아니면 1-1-우유 ,1-0-0, 2-0-우유, 여러가지를 항상 실험하는데
그래도 '난 내커피를 이렇게 타'라고 할만한 황금비율은
찾지를 못하고 있는 중이다
언제나 실험하지만 한컴을 다 마시기엔 좀 버거운
그런맛의 커피가 탄생하곤 해서...
어제 집에 오는 길에 (오... 순간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지금 내 눈은 창밖에 고정되어 있고 나의 놀라운 타자 솜씨로 난 글을 쓰고 있는 중 호오!)
mp3 플레이어에 있는 음악들을 돌리다가
제목은 주절주절한데 가사는 없는 연주곡을 듣는 기쁨을 느꼈다
예를 들면 얼마 전에 산 허비행콕의 씨디엔
"and what if i don't"라는 곡이 있는데
'그래서 어쩔?' 뭐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제목을 객관적으로 본다면 난 이정도라고 생각했다)
장난기 있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랑 같이 재잘대는 귀여운 느낌
와.. ㅈ금 광풍에 회오리까지 앞이 안보일 정도
맥심의 광고는 허를 찔렀다.
이런 날엔 밖에 나가는 게 아니라
안에서 창밖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행복해질것같아
좋은 곳에 가서 누가 맛있게 내오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
Monday, December 25, 2006
have yourself a jazzy little christmas

this is totally slow, i know but
i only brought out this cd out of very few christmas carol collection...
the last track,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by ella fitzgerald is VERY WARM, FUN, and cute one... dear....
well it is also very slow thing that i only ordered some CHRISTMAS cards online (with santa and christmas trees on it), but
i just couldn't help because they were so cute
although christmas is almost over by now...
Sunday, December 17, 2006
my choice, taster's choice?
지난 목요일에 현옥언니와 정아언니를 만났다
오랜만에 서울에 온 현옥언니,
핑곗김에 만나서 오랜만에 얼굴을 볼 수 있었던 정아언니
난 저녁을 못먹고 달려온 터여서
정아언니한테 '오맛나 떡볶이'에서
떡볶이랑 오뎅을 사가자고 했다
집에 있을 현옥언니랑 언니의 언니, 언니의 형부 그리고 우리 등을 생각해서
떡볶이 2인분, 오뎅 여섯 꼬치를 샀고
정아언니는 빵집에서 레몬하고 호두가 들어있는
'맛있어 보이는' 파운드 케잌을 샀다
현옥언니의 집에 가서 난 호들갑을 떨면서 떡볶이랑 오뎅을 펼쳤지만
아무도 관심은 없고 (나를 뺀 모두는 저녁을 먹었기 때문에)
현옥언니는 "우리 빨리 먹고 저 맛있게 생긴 파운드 케잌도 먹어야 하는데"를
무려 (내가 기억하기론) 3번도 넘게 언급했다
그리고 말은 안했지만 현옥언니의 언니와 정아 언니 역시
이 떡볶이만 아니었으면 빨리 저 맛있게 생긴 파운드 케잌을 먹을수 있었을 텐데 하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와....
순간 나는 이게 내가 사는 삶이 아닌가 생각했다
난 오맛나 떡볶이와 거기서 파는 오뎅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implicitely 레몬과 호두가 박힌 맛있게 생긴 파운드 케잌을 갈망하는
뭐 어쨌든 내가 사간 빨간 떡볶이와 오뎅 앞에서 그 파운드 케잌은 열려지지도 않았지마는...
ㅋㅋㅋ
오랜만에 서울에 온 현옥언니,
핑곗김에 만나서 오랜만에 얼굴을 볼 수 있었던 정아언니
난 저녁을 못먹고 달려온 터여서
정아언니한테 '오맛나 떡볶이'에서
떡볶이랑 오뎅을 사가자고 했다
집에 있을 현옥언니랑 언니의 언니, 언니의 형부 그리고 우리 등을 생각해서
떡볶이 2인분, 오뎅 여섯 꼬치를 샀고
정아언니는 빵집에서 레몬하고 호두가 들어있는
'맛있어 보이는' 파운드 케잌을 샀다
현옥언니의 집에 가서 난 호들갑을 떨면서 떡볶이랑 오뎅을 펼쳤지만
아무도 관심은 없고 (나를 뺀 모두는 저녁을 먹었기 때문에)
현옥언니는 "우리 빨리 먹고 저 맛있게 생긴 파운드 케잌도 먹어야 하는데"를
무려 (내가 기억하기론) 3번도 넘게 언급했다
그리고 말은 안했지만 현옥언니의 언니와 정아 언니 역시
이 떡볶이만 아니었으면 빨리 저 맛있게 생긴 파운드 케잌을 먹을수 있었을 텐데 하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와....
순간 나는 이게 내가 사는 삶이 아닌가 생각했다
난 오맛나 떡볶이와 거기서 파는 오뎅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은 모두 implicitely 레몬과 호두가 박힌 맛있게 생긴 파운드 케잌을 갈망하는
뭐 어쨌든 내가 사간 빨간 떡볶이와 오뎅 앞에서 그 파운드 케잌은 열려지지도 않았지마는...
ㅋㅋㅋ
Sunday, December 10, 2006
now listening to
Friday, November 24, 2006
Wednesday, November 22, 2006
Sunday, November 19, 2006
hate this time of the wend
1/
sunday night, which will be the same for everybody (at least who has a distincton between weekends and not-so-weekends),
i hate this time of the weekend
but everytime i try to sit down and gather some thoughts,
it's always this time, and i need to rush to finish up to go to bed soon
2/
what a weekend
there was JongHyup and YoungJoo's wedding this Sat.
so many people and saw many people also
always getting very emotional when like 30+ people are standing around and sing "gaudeamus"
it's also the moment i like this people and the gathering the most
whenever a group of us sing "gaudeamus" together
( it has an exponantial effect as the nr of people grows : p )
funny, the bride, YoungJoo unni had to give us the notes first
after, we had to split (there was just too many people) and
99 and 00 people went to one small bar in ShinChon
"working, by definition, is not something fun. something fun cannot be a work, you know.
same for studying."
if i have to draw a big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when it comes to work,
according to last night,
males just want 'success' no matter how,
females have a lots thoughts as well along the way
(please excuse me if im being to extream)
3/
almost monday already
4/
written in english for special request from one of my friends who wants to be able to READ something from this blog :D
sunday night, which will be the same for everybody (at least who has a distincton between weekends and not-so-weekends),
i hate this time of the weekend
but everytime i try to sit down and gather some thoughts,
it's always this time, and i need to rush to finish up to go to bed soon
2/
what a weekend
there was JongHyup and YoungJoo's wedding this Sat.
so many people and saw many people also
always getting very emotional when like 30+ people are standing around and sing "gaudeamus"
it's also the moment i like this people and the gathering the most
whenever a group of us sing "gaudeamus" together
( it has an exponantial effect as the nr of people grows : p )
funny, the bride, YoungJoo unni had to give us the notes first
after, we had to split (there was just too many people) and
99 and 00 people went to one small bar in ShinChon
"working, by definition, is not something fun. something fun cannot be a work, you know.
same for studying."
if i have to draw a big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when it comes to work,
according to last night,
males just want 'success' no matter how,
females have a lots thoughts as well along the way
(please excuse me if im being to extream)
3/
almost monday already
4/
written in english for special request from one of my friends who wants to be able to READ something from this blog :D
at the National Museum1
Saturday, November 18, 2006
now listening to

KCRW's good food
i download this podcast, KCRW's good food, and this rocks!
esp. for people like me who LOVES food : )
Sunday, October 29, 2006
wend thoughts
알랭 드 보통 의 책 (우리는 사랑일까)을 한권 더 사고 그것을 끝내는 것으로 나의 주말은 시작되었다가, 끝났다.
아니 그 전에 먼저 감기기운이 있는데에 몸이 잔뜩 오그라들어
토요일 아침부터 병원엘 갔다가 정오가 되기도 전 삼일치 약을 지음으로써 토요일이 시작되었다.
요새 내 주위의 친구들의 대부분(이라고 해봤자 그 표본 자체가 작기는 하지만)은
알랭 드 보통에 열광하거나, 적어도 적지 않은 호감을 갖고 있는데
나 역시 이사람의 책들이,
누구는 너무 감상적이라거나 여성스럽다고 뭐라 할지 몰라도, 너무 좋아서
빠른 속도로 그의 책들을 사고, 또 빠른 속도로 읽고 있는 중이었다.
엄마는 금요일에 외갓집에 내려왔다가 어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외할머니 할아버지가 연료값을 아낀다고 보일러를 제대로 틀지 않고 주무신다면서
그러다가 추운데 '노인네' 병이라도 걸린다고 외갓집으로 전화를 했다.
전화의 요지는 '노인네'들은 요새같은 환절기에 특히 건강에 더 주의해야 하며
만약 하나라도 잘못되어 '노인네'들이 아프기라도 하면
다 자식들이 고달프니 꼭 따뜻하게 하고 지내시라는 것이었다.
"엄마는 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전화하면서 '노인네'라고 해?"
내가 최초로 엄마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이런 호칭을 사용한것을 들었던 유년시절
했던것과 똑같은 질문을 현진이가 하고있었다.
'노인네'라는 건 분명히 '노인' 또는 '늙으신 분들' 같은 말보다
좀 더 불친절하고 좀 더 부정적인 표현인데
엄마는 할머니 할아버지(아무리 부모님이라고 해도)와 직접 대화하면서
이런 호칭을 아무렇지 않게 써대고 있다니,
아니 이건 엄마가 꼭 외가쪽 할머니 할아버지와 통화할 때 뿐 아니라
시댁쪽, 예를 들면 시어머니와 통화할 때도 같은 대목이라서
나는 이런 호칭이 통용되고, 이해되고,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이 대화의 문맥이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노인네' 판정을 받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왜 반발하지 않을까. 왜 좀더 정중하게 부르지 않고 있는 상대방에 대해서 기분나빠하지 않을까.
방금 생각이 났지만, 아마도 '노인'이라는 위치 자체가
'노인'이든 '나이 지긋하신 분'이든 아니면 아예 '노인네'든
좀더 정성스럽고 깍듯하게 불리운다고 해서
사회적 위치자체가 격상될 바 없는 계급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자전적 실망이라고나 할까.
곧이어 현진이는
요새 새로 나온 몇 개의 핸드폰, 예를 들면 LG에서 나온,
커다란 액정을 달고 있는 초콜릿 폰의 얘기를 하면서
자기가 가진 핸드폰의 액정이 이제는 너무 작아서 답답하다고 투정을 부린다.
"니 인생에서 핸드폰 액정이 갖는 의미의 비율이 얼마나 되냐?"고
내가 심각하게 궁금해하면서 질문을 던졌다.
"80%"
고민없는 현진이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렇지 않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핸드폰 액정이 갖는 의미는 1%도 되지 않는다, 나는 확신했다.
그 1%조차, 만약 노안이 되어서 글씨나 숫자의 절대적 크기는 좀더 큰 사이즈로 요구되는데
핸드폰 액정의 사이즈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일반적인 11자리의 핸드폰 번호를 구현하려면 절대적인 폰트 사이즈가
만족할만큼 크지 않은, 그런 분들의 케이스이거나
직업상 핸드폰으로 TV같은 걸 꽤 유심히 봐야 하는 사람이
액정 사이즈가 충분히 크지 못해서,
꼭 잡아내야 하는 디테일을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
뭐 이런 때에야 비로소 액정사이즈는 1%정도의 영향력을 인생에 미치고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 작거나 큰 핸드폰의 액정 사이즈는
우리 삶에 극히 미미한 영향만을 미칠 뿐이다.
현진이가 말한 80%는
일단 이런 미미한 영향력이 또 다른 해석 과정을 거쳐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을 말한 것이다.
그것은 흡사
살색 스타킹과 검은색 스타킹을 신었을 때의 차이가 1% 조차 안되지만
어느 누군가의 어느 순간에는 90%의 중요성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의 해석과정을 거친 후이다.
적절한 시기를 찾지 못해 주말 내내 두끼씩을 먹었지만
감기라는 핑계로 잘 먹고
잘 먹자마자 약을 꼬박 챙겨먹는 관계로
나의 정신은 혼미한 상태, 일찍 자야지
아니 그 전에 먼저 감기기운이 있는데에 몸이 잔뜩 오그라들어
토요일 아침부터 병원엘 갔다가 정오가 되기도 전 삼일치 약을 지음으로써 토요일이 시작되었다.
요새 내 주위의 친구들의 대부분(이라고 해봤자 그 표본 자체가 작기는 하지만)은
알랭 드 보통에 열광하거나, 적어도 적지 않은 호감을 갖고 있는데
나 역시 이사람의 책들이,
누구는 너무 감상적이라거나 여성스럽다고 뭐라 할지 몰라도, 너무 좋아서
빠른 속도로 그의 책들을 사고, 또 빠른 속도로 읽고 있는 중이었다.
엄마는 금요일에 외갓집에 내려왔다가 어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외할머니 할아버지가 연료값을 아낀다고 보일러를 제대로 틀지 않고 주무신다면서
그러다가 추운데 '노인네' 병이라도 걸린다고 외갓집으로 전화를 했다.
전화의 요지는 '노인네'들은 요새같은 환절기에 특히 건강에 더 주의해야 하며
만약 하나라도 잘못되어 '노인네'들이 아프기라도 하면
다 자식들이 고달프니 꼭 따뜻하게 하고 지내시라는 것이었다.
"엄마는 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전화하면서 '노인네'라고 해?"
내가 최초로 엄마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이런 호칭을 사용한것을 들었던 유년시절
했던것과 똑같은 질문을 현진이가 하고있었다.
'노인네'라는 건 분명히 '노인' 또는 '늙으신 분들' 같은 말보다
좀 더 불친절하고 좀 더 부정적인 표현인데
엄마는 할머니 할아버지(아무리 부모님이라고 해도)와 직접 대화하면서
이런 호칭을 아무렇지 않게 써대고 있다니,
아니 이건 엄마가 꼭 외가쪽 할머니 할아버지와 통화할 때 뿐 아니라
시댁쪽, 예를 들면 시어머니와 통화할 때도 같은 대목이라서
나는 이런 호칭이 통용되고, 이해되고,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이 대화의 문맥이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노인네' 판정을 받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왜 반발하지 않을까. 왜 좀더 정중하게 부르지 않고 있는 상대방에 대해서 기분나빠하지 않을까.
방금 생각이 났지만, 아마도 '노인'이라는 위치 자체가
'노인'이든 '나이 지긋하신 분'이든 아니면 아예 '노인네'든
좀더 정성스럽고 깍듯하게 불리운다고 해서
사회적 위치자체가 격상될 바 없는 계급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자전적 실망이라고나 할까.
곧이어 현진이는
요새 새로 나온 몇 개의 핸드폰, 예를 들면 LG에서 나온,
커다란 액정을 달고 있는 초콜릿 폰의 얘기를 하면서
자기가 가진 핸드폰의 액정이 이제는 너무 작아서 답답하다고 투정을 부린다.
"니 인생에서 핸드폰 액정이 갖는 의미의 비율이 얼마나 되냐?"고
내가 심각하게 궁금해하면서 질문을 던졌다.
"80%"
고민없는 현진이의 대답이 돌아왔다.
그렇지 않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 핸드폰 액정이 갖는 의미는 1%도 되지 않는다, 나는 확신했다.
그 1%조차, 만약 노안이 되어서 글씨나 숫자의 절대적 크기는 좀더 큰 사이즈로 요구되는데
핸드폰 액정의 사이즈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일반적인 11자리의 핸드폰 번호를 구현하려면 절대적인 폰트 사이즈가
만족할만큼 크지 않은, 그런 분들의 케이스이거나
직업상 핸드폰으로 TV같은 걸 꽤 유심히 봐야 하는 사람이
액정 사이즈가 충분히 크지 못해서,
꼭 잡아내야 하는 디테일을 잡아내지 못하는 경우
뭐 이런 때에야 비로소 액정사이즈는 1%정도의 영향력을 인생에 미치고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 작거나 큰 핸드폰의 액정 사이즈는
우리 삶에 극히 미미한 영향만을 미칠 뿐이다.
현진이가 말한 80%는
일단 이런 미미한 영향력이 또 다른 해석 과정을 거쳐
인생에 미치는 영향력을 말한 것이다.
그것은 흡사
살색 스타킹과 검은색 스타킹을 신었을 때의 차이가 1% 조차 안되지만
어느 누군가의 어느 순간에는 90%의 중요성을 갖는 것과 마찬가지의 해석과정을 거친 후이다.
적절한 시기를 찾지 못해 주말 내내 두끼씩을 먹었지만
감기라는 핑계로 잘 먹고
잘 먹자마자 약을 꼬박 챙겨먹는 관계로
나의 정신은 혼미한 상태, 일찍 자야지
Sunday, October 22, 2006
untitled
1. untitled
추상화가들은, 아니면 "현대적 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작품에는
왜 "무제"가 그리도 많을까
친구의 이끌림에 구경한 바스키아전에서도
대부분 그의 작품은 "무제"
몇가지로 추정해보건데
일단을 제목을 짓는다는 것 자체가 귀찮은 것이고 (사실은 내용이 중요하고 제목이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예를들어 우리가 이메일을 제목없이 띡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의 귀찮음)
아니면 제목이 오히려 내용의 해석을 방해할까봐 두려운 것일 수도 있고
어쨌든 제목 짓는 일에 그다지 환호하지 않기 때문이었겠지
그런데 또 이사람들이 그 수많은 "무제"들을 남기면
다른사람들은 ' 이 무제' 와 '저 무제' 또 '그 무제'를 어떻게 구분해야할까
한마디로 "무제"를 짓는 사람들은
귀찮아하고 이기적인 그런 사람들이라는 결론이다
2. 황당한 위안
매일 밤 회사를 나올때
문앞에서 경비회사 용역업체 직원들이 문을 지키고 있다가
퇴근하는 사람들더러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해준다
"안녕히 가십시오" 도 아니고 "수고하셨습니다"라니,
저 사람은 내가 오늘 '무슨' 수고를 '어떻게' 했는지 마치 아는 것처럼
나에게 수고를 했단다
그러나
황당한 것은
그 수고하셨다는 한 마디에
저사람이 내가 오늘 수고한 걸 어떻게 알지, 깜짝 놀라기도 하는 동시
위안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저 한 사람은
오늘 나의 수고를 인정하고
내 하루를 닫아주는구나 이런 위안
오늘은 현대음악 작곡가들이 악장마다 제목을 붙인다는 혁진오빠의 말에 영감을 얻어서
꼭지에 제목을 붙여봤다,
그래봤자 그 중에 하나에는 "무제"라는 제목을 붙인 꼴이 되버렸지만....
Tuesday, October 17, 2006
Sunday, October 01, 2006
random thoughts
1.
오늘 광화문의 현대해상화재 건물 밖에 걸려있는 큰 현수막에서,
고향에 내려갈 때 뭘 가져갈까 고민하지 말라, 당신이 바로 선물이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어째 내가 보기에는 "그러니까 추석때 집에 불내지 않고 꼭 살아계시도록 조심하십시오" 라는
말로 들린다 허허허
2.
유진 파마가 이랬단다, "Life always has a fat tail"
이건 아주 극단적인 (극단적으로 좋거나 극단적으로 나쁜) 일이
왠지 너무 자주 일어난다고 느끼는
나를 비롯한 현대인에 대한 위안이자,
또한 그러한 극단적인 일들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통찰력 있는 한마디가 아닌가!
3.
다음주,
부모님은 개천절 전에 먼저 할머니댁에 내려가시고
나는 수요일 일을 마치고 혼자 KTX (!!! 비록 입석이지만)을 타고 내려가고
상미는 뒤는게 일정을 확인한 결과 수요일날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갈것 같고
현진이는 다음주에 있는 중간고사때문에 서울에 남아있기로 했다,
이렇게 복잡한 추석 시골길은 우리에게 처음이지만,
수요일날 기차 시간을 조금 일찍이라고 작은 거짓말을 한 후
느긋하게 저녁을 먹고 (물론 평소보다 훨씬 일찍!!!)
혼자서 두시간 남짓 처음으로 KTX를 타고 할머니 댁으로 가는 것은
상상만으로 이번주를 가볍게 해준다 호호호
오늘 광화문의 현대해상화재 건물 밖에 걸려있는 큰 현수막에서,
고향에 내려갈 때 뭘 가져갈까 고민하지 말라, 당신이 바로 선물이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어째 내가 보기에는 "그러니까 추석때 집에 불내지 않고 꼭 살아계시도록 조심하십시오" 라는
말로 들린다 허허허
2.
유진 파마가 이랬단다, "Life always has a fat tail"
이건 아주 극단적인 (극단적으로 좋거나 극단적으로 나쁜) 일이
왠지 너무 자주 일어난다고 느끼는
나를 비롯한 현대인에 대한 위안이자,
또한 그러한 극단적인 일들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통찰력 있는 한마디가 아닌가!
3.
다음주,
부모님은 개천절 전에 먼저 할머니댁에 내려가시고
나는 수요일 일을 마치고 혼자 KTX (!!! 비록 입석이지만)을 타고 내려가고
상미는 뒤는게 일정을 확인한 결과 수요일날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갈것 같고
현진이는 다음주에 있는 중간고사때문에 서울에 남아있기로 했다,
이렇게 복잡한 추석 시골길은 우리에게 처음이지만,
수요일날 기차 시간을 조금 일찍이라고 작은 거짓말을 한 후
느긋하게 저녁을 먹고 (물론 평소보다 훨씬 일찍!!!)
혼자서 두시간 남짓 처음으로 KTX를 타고 할머니 댁으로 가는 것은
상상만으로 이번주를 가볍게 해준다 호호호
Volver Movie Trailer
| +++++++ 너무 재밌었다 +++++++++++ Penelope Cruz stars in the latest Almodovar film about three generations of women and how they deal with death and the rich culture that surrounds it in the region of La Mancha (where Almodovar was bor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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